3줄 요약 (TL;DR)
- 명동역 1번 출구 인근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으로 이동한다.
- 남산순환버스 01A 또는 01B를 타면 약 15분 만에 남산서울타워 바로 앞에서 내린다.
- 요금은 단돈 1,400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린 뒤 환승 할인까지 챙기면,
사실상 공짜로 가는 기분이죠.
서론: 남산서울타워, 아직도 케이블카만 생각하시나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N서울타워)에 가기로 마음먹으면 보통 두 가지를 떠올립니다. 비싼 돈 주고 타는 케이블카, 아니면 강제 체력 훈련이 되는 도보 등반. 하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세 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남산순환버스 01번을 이용하는 것이죠.
그중에서도 가장 쾌적하게 버스를 탈 수 있는 출발지,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 이용법을 소개합니다.
왜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에서 타야 할까?
보통 남산 순환버스를 타기 위해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을 이용하지만, 관광객이 몰려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명동역 인근의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은 버스의 기점 역할을 하므로 훨씬 여유롭고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TIP] 주차장 건물 자체가 현대적이고 깔끔해서 대기하기에도 좋습니다. 화장실도 아주 깨끗해요! (중요)
이러한 지리적, 시설적 이점을 가진 예장주차장에서 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하는 경로를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실전 가이드: 가장 쉬운 이동 경로 (3단계)
명동역 1번 출구로 나오기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약 5분 정도 직진하면 아래와 같은 경로를 통해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 건물로 가실 수 있습니다.
명동역 1번 출구에서 나와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후 우회전하면 남산예장공원과 환승주차장이 나옵니다.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사진 속 붉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터널(입구)이 보입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01A/01B 순환버스 탑승 (상세 노선)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은 01A와 01B 버스의 **기점(Starting Point)**입니다. 쾌적한 승차장에서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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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A번 (도심 순환형): 기점(예장주차장) → 충무로역 2번출구 → 동대입구역 6번출구 → 국립극장 → 남산서울타워 → 남산도서관 → 백범광장 → 숭례문 → 시청 → 경복궁 → 안국역 → 명동입구 → 기점 복귀 (약 7~10분 간격)
명동, 충무로를 지나 서울 주요 도심을 거쳐 남산서울타워로 가는 순환 노선입니다. -
01B번 (남산 집중형): 기점(예장주차장) → 충무로역 2번출구 → 동대입구역 6번출구 → 국립극장 → 남산서울타워 → 기점 복귀 (약 15~18분 간격)
남산공원 위주로 빠르게 순환하여 타워로 가는 노선입니다.
[!IMPORTANT] 두 노선 모두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남산서울타워로 갑니다. 01A는 서울 도심을 크게 도는 노선이고, 01B는 남산 위주로 빠르게 순환하는 노선입니다. 타워로 갈 때는 먼저 오는 것을 타시면 됩니다!
남산서울타워 도착
버스를 타고 남산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약 13~18분 정도 이동하면, 타워 바로 아래쪽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내려서 5분만 살짝 걸어 올라가면 바로 남산서울타워입니다.
요금 및 운영 정보 (2026년 기준)
- 성인 요금: 1,400원 (교통카드 기준)
- 환승 꿀팁: 지하철(명동역 등)에서 내린 후 30분 이내(오후 9시~오전 7시는 1시간)에 버스를 타면 환승 할인이 적용되어 추가 요금이 거의 붙지 않습니다.
- 운영 시간: 06:30 ~ 23:00 (01A, 01B 공통)
- 주의사항: **‘현금 없는 버스’**로 운영되므로 반드시 교통카드(T-money, 기후동행카드 등)를 준비하세요.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편의점에서 T-money 카드를 구매해 충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WARNING] 일반 승용차는 남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없습니다. 오직 버스나 도보, 케이블카만 가능하니 헛걸음하지 마세요!
5. 마무리: 다녀와 본 후기 및 추천 코스
01번 버스를 타면 단돈 1,400원에 남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쾌적한 버스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올라가는 길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여행 코스입니다.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는 남산에서 내려온 뒤 근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게 진짜 서울 여행의 완성입니다.)
이제 남산서울타워를 같이 즐겨봐요!